Home > WELCOME TO Q&A > 베어링뉴스

공지사항

무기에 위조 부품 쓴 군납 비리 발본색원을
✍️ 신륭기공 📅 2013.11.13 05:14 👁 12
[사설] 무기에 위조 부품 쓴 군납 비리 발본색원을
 
  전차`자주포`헬기 같은 군의 핵심 무기에 공인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납품된 부적합 부품이 대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원전`고속철에 이어 군에서조차 똑같은 부품 비리가 만연해 있었던 것이다.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은 최근 3년간 납품된 군수품과 군수용 원자재류에 대한 업체 제출 공인 시험성적서를 전수 조사해 34개 업체`125건의 위`변조 사례를 적발해 냈다.
 
 
첨단 자주포 K-9에는 조향장치(핸들)에 쓰이는 베어링과 차량 걸쇠 등 부품이 변조됐다. 군의 주력 전차인 K-1에도 진동을 완화시켜 주는 변속기 고정용 고무 패드가 불량이었다. 국산 헬기 수리온에는 와이퍼 조립체와 보조 모터 격인 APU 시동 모터 등 3건의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채 납품됐다. 구난전차 등에 쓰이는 볼트도 불량품이 많았다. 하나같이 무기 성능에 영향을 미치고 내구성과 신뢰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이다.
 
 
기품원은 적발 품목이 주요 부품이 아니어서 무기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까지 장비 가동 중단 등 문제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군의 사고 사례를 보면 액면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K-2 전차는 국산 파워 팩 불량으로 전력화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고, K-21 장갑차는 수중 기동훈련 상황에서 물이 스며드는 바람에 병사가 익사했다. 해군 주력 구축함인 을지문덕함은 발전기 배터리 불량으로 해상에 멈춰서는 일까지 벌어졌다.
 
 
▲ 다음글 지역 기계·부품·로봇산업 수출길 넓힌다
▼ 이전글 정부, 철도부품 강소기업 육성한다

💬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