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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도부품 강소기업 육성한다
✍️ 신륭기공 📅 2013.11.11 06:23 👁 12

정부, 철도부품 강소기업 육성한다

벤처·창업 창조경제 정책 보완작업 착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정부는 철도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상용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를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오후 열린 제4차 창조경제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보고한 '철도부품 강소기업 육성 R&D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충분한 시장이 형성돼 있고 국내 업체의 해외진출이 가능한 유망 사업분야를 중점적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일반·고속용 철도부품으로는 베어링·댐퍼류·추진제어장치 등이, 도시철도용으로는 베어링·모듈형 주전력변환장치·고휘도 LED 전조등 등이 선정됐다.

또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R&D를 중소기업 등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소기업의 R&D 참여 비율을 지난해 16.6%에서 2016년 2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술개발품에 사용 실적을 제공하는 초기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공공구매 제도를 정비하고 R&D의 실수요자인 철도공사 등 공기업의 R&D 참여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그동안 발표한 벤처·창업 분야 창조경제 정책을 보완하는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 '창조경제 실현계획',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 등 벤처 생태계 정책을 발표해왔지만 실제 벤처 현장에서는 "창업가와 벤처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발전하도록 하는 정책이 보강돼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창업자 연대보증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창업 네트워킹 지원, 군미필 청년 창업가의 경영 연속성 지원, 대기업의 벤처창업 지원·협력 활성화 등 정책을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부처는 '4대 국민생활 분야 융합 신산업 시장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추후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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