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기계ㆍ섬유 기능인력 470명 양성
대구시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지역 기반산업인 기계·금속과 섬유 분야에 맞춤형 기능인력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계·금속과 섬유산업의 경우 열악한 근무 조건 등으로 근로자들이 취업을 기피하거나 우수한 인력이 더 좋은 조건의 타지역 업체로 옮겨 중소 제조업의 기능 인력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지역 대학·직업전문학교에서 기계가공·용접·금형과 패션칼라·니트패션·봉제의 기능 인력을 집중 육성한다.
특성화고·전문대학 졸업자(예정자 포함) 중심의 숙련기능 인력과 중·장년층 위주의 기업현장 맞춤형 인력 470명(기계ㆍ금속 350명, 섬유 120명)을 키운다.
기계·금속 인력은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과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에서, 섬유 인력은 대구경북니트공업협동조합과 대구경북봉제공업협동조합, 대구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에서 각각 양성한다.
김태익 대구시 고용노동과장은 "중소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기업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기업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