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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업종, 美 보호무역에 따른 관세율 상승 우려”
✍️ 신륭기공 📅 2017.01.26 08:37 👁 38
“공작기계업종, 美 보호무역에 따른 관세율 상승 우려” 

 한-미 FTA 재협상이 진행될 경우 지금까지 국내 중전기제품 분야가 누렸던 관세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보호무역과 한국 일반기계산업은 큰 관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공작기계 등 일부 영역에서는 관세율 상승에 따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한-미 FTA 재협상이 진행될 경우 이 분야 관세율이 일본이나 대만 업체 수준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엔화 약세로 미국시장에서 한국과 일본 공작기계 업체 간 경쟁강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또 트럼프 정부의 인프라투자 증가 이슈로 인한 중전기제품 수출 가능성 확대 기대감 역시 고율의 수입관세 부과로 인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미중간의 정치‧경제적 마찰도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의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업체들이 사드 관련 마찰로 인해 최종완성품 위주로 수출 전개 중인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중간재 방식으로 수입해 중국에 최종조립으로 공급하는 국내 업체들은 관세율 상승 등 비용증가 가능성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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