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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연구원, 위기 속 해양플랜트 산업의 성장 방안 제시
✍️ 신륭기공 📅 2016.02.01 08:25 👁 10
 한국기계연구원, 위기 속 해양플랜트 산업의 성장 방안 제시
  

 해양플랜트 산업의 특징과 국내외 시장전망,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정책이 제시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정책연구지인 기계기술정책 제81호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의 문제점 진단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최근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주요 원인으로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등 가치사슬 상류(Upstream) 역량부족, 핵심 기자재의 낮은 국산화율, 설계 변경에 대한 대응 미흡, 기자재 납기 관리 실패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발주사와의 전략적 협력 및 파트너십 부족으로 인해 엔지니어링·기자재 업체와 불리한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현실도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의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위기에 직면한 해양플랜트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핵심 기술 및 인력 확보, 그리고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먼저 FEED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 핵심 기자재 원천 기술 확보, 설계 플랫폼 개발의 시급성을 제시했다.

해양플랜트라는 하드웨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프트 파워를 독자적으로 확보, 현장에서 이를 꾸준히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 기존에 우리나라가 확보한 해양플랜트 건조 경쟁력을 활용한 공동기술 개발, M&A, 해외 인재 영입, 기자재 표준화 등의 분야에서 글로벌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임용택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제조업 부가가치 창출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분야 R&D와 전략 수립의 허브기관으로서 FEED 및 핵심 기자재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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