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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 창조경제로 다시 도약한다!
✍️ 신륭기공 📅 2015.07.16 08:54 👁 13
산업수도 울산, 창조경제로 다시 도약한다!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열다섯 번째로 출범한다.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는 15일 박근혜 대통령,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대에서 출범했다. 울산센터는 총 1828㎡(약 554평) 규모로 조성되며, 창조마루(1221㎡, 울산대 공학5호관)를 통해 제품개발 및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융합마루(607㎡,울산벤처빌딩)를 운영해 창업보육을 지원한다.

이는 조선·기계·소재 등 울산의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제조공정 혁신 및 신산업 창출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울산광역시와 현대중공업이 협력해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 지원 △첨단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 △민간 창업보육기관과 혁신센터간 플랫폼 연계 △지역특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국내 조선산업이 일본 및 중국의 추격으로 영업이익이 적자인 상황에서 미래형 선박 기술혁신과 원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의 특허를 대폭 개방(2500건,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최초로 국내 빅3 조선사와 ICT 중소기업 등 산·학·연이 힘을 모아 친환경·고효율 차세대 선박 ‘에코십(Eco Ship)’, ‘스마트십(Smart Ship)’을 공동개발,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점도 눈에 띈다.

울산시는 산업재해 치료와 재활수요가 높고, 현대중공업의 산업용 로봇 생산규모가 국내 1위인 점을 감안할 때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을 위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울산센터는 의료서비스 기술과 제조기술의 융합으로 자동 의료로봇 등 한국형 고부가가치 의료시스템을 창출해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기업·병원의 공동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센터는 전문 창업보육기관 MARU180과 쌍방향 가상교류 공간을 운영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지역 특화 창업생태계 모델을 구축, 타 센터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울산의 중화학공업, 자동차 등에 특화된 ‘3D 프린팅 라이브러리(포털)’를 통해 특허, 장비, 소재 물성 및 전문인력 정보를 공유, 특히 센터내에 ‘3D TechShop’을 설치해 지역의 젊은 창업자, 지역 중소업체가 조선·자동차 등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메이커 운동’ 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미래부는 울산센터 개소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 분야 고용창출과 의료자동화 신산업 육성을 촉진해 지역 특화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센터는 11개 분야 총 135개 정부기관 및 지원기관, 울산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등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울산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 시범 프로젝트 추진, 창업 지원, 무역·금융·법무·특허 원스톱 지원 등을 위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해양플랜트 재도약 및 의료서비스자동화 신산업 창출, 3D 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전용 투·융자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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