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건설기계 산업분야의 발전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 상당)은 건설기계 개발을 촉진하고 보급을 확산할 수 있도록 총체적인 정책적 지원을 규정한 '환경친화적 융복합 건설기계의 개발촉진 및 보급확산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설기계산업은 현재 조선 산업이나 공작기계 산업의 1.5배에서 2배(2012년 기준 시장규모 1846억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세계 수요를 갖는 사업으로, 향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건설기계의 성장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성장 한계에 부딪혀 있는 실정이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건설기계산업은 자동차산업과는 또 다른 분야에서 그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산업"이라며 "법 제정으로 건설기계 산업 발전이 탄력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