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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창원산단 고도화로 신성장동력산업 거점 만들 것"
✍️ 신륭기공 📅 2013.08.16 08:21 👁 15
"창원산단 고도화로 신성장동력산업 거점 만들 것"
도, 첨단산업 유치 등 구조고도화 추진계획 밝혀…융복합 R&D센터 건립 등
2013년 08월 16일 (금)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지역의 50년 신성장동력산업 거점 역할을 하도록 구조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노후화되고 기술력이 정체되고 있는 창원산단을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구조를 고도화해 지속적인 성장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창원산단은 내년이면 설립 40주년이 된다. 그동안 국내 기계산업의 중심지로 국가 경제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신산업에 대한 투자 부족, 기반시설 낙후, 낮은 기술력, 노동자를 위한 복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경쟁력 약화가 나타나고 있다.

경남도는 세부적으로는,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융복합 비즈니스 공간과 R&D·교육센터, 지식산업지원센터, 공학해석센터 등을 집적하기로 했다.

또 공단 전시장 등 유휴부지에 대규모 R&D센터를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외국인·여성전용 기숙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전거도로 확충, 도로와 하천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산단 입주기업 수요에 적합한 도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멘토교수 지원 등 선취업 후진학 모델의 산학캠퍼스 운영, 산학 공동 R&D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2000억 원의 사업비(민자 포함)를 투자해 창원산단 노동자들의 주거안정과 문화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임대주택·복지시설·보육시설·체육시설 등 주거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20년 이상 된 산업단지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공모함에 따라 이에 응모해 사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달 23일 홍준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발전연구원, 재료연구소, 창원산단 경영자협의회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원산단 구조고도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창원산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도는 산업부의 공모 접수 마감이 오는 9월 9일로 다가옴에 따라 이때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신청서 접수가 마감되면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사업대상 산업단지 10개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창원산단이 정부의 리모델링 대상 산업단지로 선정돼 구조고도화가 원활하게 추진된다면 2020년에는 생산액 130조 원, 수출액 470억 달러, 고용 12만 명, 입주기업 3100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국가산업단지는 2012년 말 기준 생산액 53조 6000억 원, 수출액 239억 6000만 달러, 고용 9만 1897명, 기업 2388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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