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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방벤처업체, 글로벌 방위 산업체와 수출 계약
✍️ 신륭기공 📅 2013.02.04 00:00 👁 12
경남국방벤처업체, 글로벌 방위 산업체와 수출 계약
2013.02.04 00:00 입력
도내 국방벤처업체가 글로벌 방위산업체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던져주고 있다.
경남도는 3일 경남국방벤처센터 입주기업 중 하나인 (주)세운테크놀로지(대표 송문석)가 최근 글로벌 방산업체인 BAE SYSTEMS사에 자사의 전자장비 검사 장비인 ITA (Interface Test Adapter) 박스를 100만 달러에 수출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ITA박스는 한국산 FA-50전투기에 특화된 검사 장비다. 이 장비는 이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납품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종수 계기판을 포함해 BAE사가 KAI에 공급하고 있는 FA-50용 항공기 전자제어장치 10종을 한 번에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보안이 강화된 초고속 통신 등 세운테크놀로지사의 첨단 기술이 집적되어있다.
2003년 설립된 세운테크놀로지는 전투기 등 우주항공분야의 유도 전장품(전기장치부품)과 전차 등 지상무기체계의 전장품을 개발, 생산해 온 벤처기업이다. 경남국방벤처센터에 입주한 2009년부터 사업화 및 기술 개발 등 기품원의 전문 멘토링 지원과 제품 및 시스템 인증지원을 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계약에 힘입어 ITA 박스에 대한 기술 경쟁력이 국제 방산 시장에서 입증됨으로써 해외 시장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2009년부터 국방기술품질원과 공동으로 도내 중소ㆍ벤처기업의 고용창출과 군 사업화를 위해 국방기술전문기관인 경남국방벤처센터(16개 센터 입주)를 유치ㆍ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전국 방위 제조업체의 60%가 집적되어 있는 국방산업의 메카로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ㆍ항공ㆍ기계산업과 더불어 국방산업을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국방 IT융합 혁신센터 유치 추진 등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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