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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중공업은 창원을 기반으로 한 국내 대표적인 글로벌 중공업 기업으로 꼽힌다.
방위산업 제품을 비롯해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초정밀 공작기계, 중대형 주조품 등을 공급하며 국내 정밀기계 산업을 선도해왔다.
1998년 부도(당시 통일중공업)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03년 인수ㆍ합병(M&A)에 성공하며 경영을 정상화했다. S&T중공업은 M&A 직후인 200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11년까지 8년 연속흑자 달성을 이어오고 있다.
부채비율도 2002년 1927%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54.5%로 개선됐다.
2010년 8월부터는 완전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에 성공했다.
국내 방산산업에서 S&T중공업은 독보적인 존재로 명성을 얻고 있다.
국내 유일한 방산 파워트레인ㆍ중화기 생산 전문기업인 S&T중공업은 1973년 국가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신뢰성 높은 방산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독자 개발한 K2전차용 1500마력 6단 자동변속기는 40년 방산 원조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술력이 집대성된 명품 무기로 꼽힌다.
또 12.7㎜ K6 중기관총에서부터 40㎜ K21 전투장갑차 주무장에 이르는 자동식 포체계는 높은 명중률과 발사율, 조작의 간편성 등으로 방산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도 세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S&T중공업 상용 파워트레인 사업은 세계 상용차 시장 1위 기업인 다임러벤츠트럭의 세계 3대 시장(북미ㆍ유럽ㆍ아시아)에 잇따라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미국 존 디어, 독일 만, 일본 미쓰비시푸소 등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도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 S&T중공업은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다단변속기, 대형트럭용 차축, 대형 특수차량용 독립현가 차축 등 최첨단 상용차용 파워트레인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 풍력파워트레인, 티타늄 조관 사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풍력파워트레인 비즈니스는 S&T중공업의 독보적인 핵심 기술력을 융ㆍ복합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수종 사업으로 꼽힌다.
S&T중공업 관계자는 "퐁력파워트레인은 이미 핵심 부품인 기어박스에 대한 상세설계를 마치고 실물모형 제작도 완료했다"며 "올해 말까지 국제인증을 취득해 국내외 풍력발전기 시장에 중대형급 풍력파워트레인을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