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의 공작기계 제작 전문 회사인
현대로템이
미국 포드사에서 9000만달러(1018억원)어치의 자동차 생산설비를 수주했다. 국내 업체가 포드에 자동차 생산 관련 설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까지 해외 자동차 업체들은 연간 2조원대 생산설비를 독일과 일본 기업에 주로 발주했었다. 그러나 최근 로템이
GM과
르노닛산 등으로부터 설비계약을 따내면서 이 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로템 측은 "현재 10대 자동차회사 중 2~3개 업체와 총 3억달러 규모의 생산설비 수주 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