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내년 수출 11.5%증가 전망
내년도 기계산업은 선진국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1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진흥회의 기계산업 동향연구회 결과에 따르면 2012년 5대 기계산업 수출은 전년비 11.5%, 생산은 8.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반 기계산업 수출은 동기대비 10.9% 증가한 520억 달러, 수입은 7.7% 증가한 372억 달러로 149억 달러에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업종별로 봤을 때 수출은 공작기계와 금형·베어링·가스연소기기·중전기기·공구 등이 양호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진흥회측은 진단했다. 연구위원들은 미국과 유럽의 불안보다 중국의 수요둔화폭이 향후 전망치를 결정할 것으로 진단하고 이들 신흥국의 수요가 비교적 안정된 증가세를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진흥회 관계자는 “내년 경기는 상반기 부진했다가 하반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것”이라며 “무엇보다 중국의 내수중심 투자가 어느 정도 유지돼야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간무역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