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공단, ‘우수 안전기계’ 선발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을 산업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우수 안전기계 선발이 이뤄진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 이하 공단)은 오는 9월 20일까지 산업용 기계와 기구 제조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우수 안전기계’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기계는 일반적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공작기계와 식품가공기계, 포장기계, 목재가공기계, 섬유가공기계, 운반기계 등이며 의무적으로 안전인증을 받아야하는 제품과 자율안전확인 대상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기계 외관도나 사진과 함께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도면, 카탈로그, 제품설명서 등을 첨부해 가까운 공단 지역본부 및 지도원에 온라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작업편의성 등을 중점으로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6개 제품은 11월말 또는 12월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단은 선발제품에 대해서는 CE마크 등 해외 인증을 추진할 경우 수수료 비용을 감면해주고 신제품 개발 및 연구자금 지원대상 선정 시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산업기계ㆍ기구에 대한 안전인증제도인 S마크 인증을 취득할 경우에는 기계구매자에 대한 융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산업용 기계로 인해 한해 평균 2만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우수 안전기계 선발을 통해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산업기계가 산업현장에 사용됨으로써 산업기계 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실 032-5100-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