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부품소재·로봇이 한자리…대구국제기계산업전 개막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기계·부품소재·로봇 분야를 망라한 이번 전시회에는 19개국, 342개 업체가 854개 부스를 차려놓고 첨단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과 동시에 열려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탐색전과 기술·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OSG, 일본의 탕가로이, 독일 WIDIA와 올텍아이엔씨, 리슨트 등 세계적 첨단공구 업체와 삼익THK, 대성하이텍, 덕산코트랜, 대만의 HIWIN, 일본의 산요전기와 산쿄제작소, 독일의 KARCHER 등 공장자동화·공작기계 업체 등도 참가한다.
특히 일본 쿠마모토기계조합은 6개 업체로 이뤄진 공동관을 꾸리고, 중국 사천성의 청두기계협회사에서는 20여명의 무역사절단을 보내기로 해 일본, 중국업체 등과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함께 여는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튜닝업체들이 ‘자동차 튜닝 부품관’에서 튜닝카와 첨단 튜닝부품을 선보인다.
산업용로봇, 의료로봇, 수중로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열리는 로봇산업전에는 산업용로봇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일본의 야스카와전기를 비롯해 프랑스의 감성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ALDEBARAN’, 국내 서비스 로봇업체인 ‘유진로봇’ 등도 참가한다.
윤진원 대구시 기계에너지과장은 “참여기업과 바이어들이 신규시장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대구는 물론 국내 기계금속 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