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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1분기 매출 30% 성장…기계산업 회복세 ′발판′
✍️ 신륭기공 📅 2014.04.28 06:14 👁 12
 
스맥, 1분기 매출 30% 성장…기계산업 회복세 ′발판′
2014-04-25 16:59

[뉴스핌=최영수 기자] 스맥(SMEC)이 기계산업 회복세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30%나 급증했다.

공작기계 및 산업용로봇 전문기업 스맥은 25일 이같은 내용의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30%나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억원과 23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수익성은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황이다.

스맥은 수익성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빠른 성장세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공작 기계산업 역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전방산업의 영향이 가장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분기는 통신과 기계 모두 비수기에 해당되는 시기이며, 기계사업부의 경기회복세에 따른 공급계약의 체결이 대부분 1분기에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에만 기계사업부에서 약 7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특히 해당 공급계약 물량의 납기는 2분기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 반영은 2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스맥 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경기회복세 및 당사 케파 증설에 따른 수주가 일어나고 있다"며 "1분기 계약 물량이 납품되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맥은 생산규모 증대로 운영의 효율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기계사업부의 매출원가율은 전동기대비 2.7%감소했다. 김해 주촌공장으로 이전하면서 계획생산에 따른 내부 원가절감 효과 및 구매력이 상승했기 때문에다.

또한 지난 해부터 원재료 매입 기준이 되는 엔화가 엔저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이익부문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원종범 스맥 대표는 "1분기부터 점진적인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국시장의 FA자동화라인 등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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