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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원단-기계 한번에…질적성장 견인
✍️ 신륭기공 📅 2014.03.12 09:53 👁 13
섬유 원단-기계 한번에…질적성장 견인
 
박람회 동시 개최로 7억8천여만원 상담 성과 등 시너지 창출

따로 개최되던 섬유박람회와 섬유기계전이 올해 처음으로 동시개최되면서 전시회의 질적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섬유기계전(KORTEX)은 1976년부터 28년간 서울에서 개최되다가 2004년부터 섬유·섬유기계산업의 메카 대구로 보금자리를 옮겨 2~3년 주기로 해마다 11월을 전후해 개최돼 왔고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는 2002년부터 매년 3월에 개최돼 오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KORTEX 2014)'에는 국내외 약 1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약 8천50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두며 국내 유일의 섬유기계전시회로서 위용을 드러냈다.
 
섬유박람회(PID)와 동시개최로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2년반만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실질적인 수출상담도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수확은 따로 개최되던 섬유박람회와 섬유기계박람회를 동시개최하면서 실질적인 수출상담효과가 배가됐다는 점이다.
 
섬유기계전(KORTEX)에 참가한 중국 등 해외바이어들이 섬유기계 상담을 마치고 섬유박람회(PID) 업체들과도 상담 성과를 내고, 역으로 섬유박람회에 참가한 중국 천진의 바이어가 섬유기계 구매 상담을 하는 등 한자리에서 섬유원단 및 기계까지 둘러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바이어와 별개로 양 전시회 참가업체 간 구매상담회(섬유기계업체는 섬유업체가 바이어임)가 개최되어 KORTEX 11개사가 PID 3개사와 상담을 통해 7억 8천여만원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는 등 동시개최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이라는 게 참가업체들의 반응이었다.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2011년 엑스코 확장이후 봄 가을 따로 열리던 대구국제식품산업전과 대구음식박람회가 지난해 처음 동시개최되는 등 동종 유사전시회의 동시개최를 통해 국제화, 규모화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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