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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화전산단에 최신 설비 갖춘 청정 제강공장 기공식
✍️ 신륭기공 📅 2013.12.09 06:52 👁 16
 
태웅, 화전산단에 최신 설비 갖춘 청정 제강공장 기공식
세계 최대의 자유형 단조업체 ㈜태웅은 오는 9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업단지에 최신 설비를 갖춘 청정 제강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이날 기공식은 허남식 부산시장,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김도읍 국회의원,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해 허용도 ㈜태웅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태웅은 사업비 3105억원을 들여 2015년 1월까지 대지면적 15만7187m2(4만7549평)에 최고 품질의 청정 단조제품을 생산할 제강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부지는 축구장 22개 규모다.

이 제강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70만t 규모의 원소재를 자체 생산하는 일괄 생산체제가 구축돼 앞으로 원자력 발전시대를 대비한 대형소재 생산도 가능해진다.

또 신규 고용 및 협력업체 유치 등으로 1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웅은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라운드 볼륨은 환경공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신 녹색기술을 총동원, 청정생산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설비 투자비의 20% 이상 환경 관련 설비에 투자해 그린 팩토리(Green Factory) 체계를 구축해 환경을 최우선 고려하는 ㈜태웅의 기업 의미지를 실천하는 최강의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또 제강공장은 대기 오염 물질과 화학물질 배출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최신 집진 설비 설계와 설치에 전체 환경 관련 예산의 30%를 투입할 방침이다.


 

폐수를 깨끗한 용수로 정화시키는 수처리 시설도 최신기술을 적용해 폐수를 자체 설비로 정화 후 재 사용하면서 외부로 폐수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물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조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소음차단설비인 그린하우스와 건물 마다 차단벽 설치 및 외벽에서도 소음방호벽을 설치해 1, 2, 3차에 걸친 3중 차단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 ㈜태웅의 대규모 신증설 투자는 연관기업들의 추가 투자를 유도하고 부산시 및 동남권 선도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기계부품 소재․에너지플랜트산업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토기업인 ㈜태웅이 새 제강공장을 세움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전·후방 연관 산업 창출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본사와 공장 및 연구소를 둔 ㈜태웅은 코스닥에 상장된 우량기업으로 작년 기준 매출액 4215억 원, 직원 2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태웅은 1981년 자유형 단조사업에 진출해 세계 최대 규모의 1만5000t 자유형 단조프레스와 구경 9500㎜ 링 롤링 밀 설비를 갖추고 풍력발전산업의 핵심부품인 메인샤프트, 베어링 부품, 타워플랜지 등 연 20만t의 단조품을 생산, 수출하는 세계 최대 자유형 단조기업으로 성장했다. 태웅이 독자 개발한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풍력발전 및 각종 중공업 사업분야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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