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국 SK엔카 종합기획본부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결혼식 웨딩카로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억대 스포츠카나 세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화려하고 멋있는 차를 타서 평생 단 한번뿐인 결혼식에 특별함을 더하고 남들에게 주목 받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2인승 컨버터블로 최대출력 700마력, 최고속도 350km/h, 발진가속도(0→100km/h 도달 시간) 3초인 슈퍼 스포츠카다. 신차가격은 7억원대에 달한다.
응답자들은 “일생일대 한 번 오는 기회라면 람보르기니를 선택하겠다”, “결혼식이라는 자리를 빌어 잠시라도 같이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멋지고 화려한 차를 타고 축복받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
2위는 초호화 세단인 롤스로이스 팬텀. 람보르기니가 최고의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포츠카라면 롤스로이스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으로 정평이 나있다. 팬텀은 중후하면서 호화로운 내·외관과 안락한 승차감으로 결혼식 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은 소비자들이 선호했다. 팬텀 역시 가격은 6억~7억원대에 달한다.
응답자들은 “부와 명예의 상징인 롤스로이스 타고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싶다”, “영원히 기억될 결혼식 날 함께 하기에는 세계적인 명차 롤스로이스가 적격”, “피곤한 결혼식이 끝나고 난 후 편하고 조용하게 공항까지 이동하고 싶다”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3위는 최고급 세단인 링컨 타운카 리무진. 초대형 세단인 링컨 타운카 리무진은 국내 웨딩카 대여시장에서 신혼부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웨딩카다. 긴 차체 길이가 나타내는 웅장함은 예식장에 서 있는 다른 웨딩카들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4위는 포르쉐 911은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역사와 전통이 돋보이는 스포츠카다. 50년간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럭셔리 스포츠카로서 착실히 입지를 다져왔다. 911 역시 차량 가격은 1억원을 훌쩍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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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2.롤스로이스 팬텀 3.페라리 캘리포니아 4.벤틀리 플라잉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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