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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株 씽씽 돌아간다
✍️ 신륭기공 📅 2013.09.23 06:41 👁 17
공작기계株 씽씽 돌아간다
2013-09-22 16:37:07
지난해부터 긴 불황을 겪고 있는 기계업종 내에서 공작기계 업종의 회복세가 주목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시점에서 기계업종 내 관련산업인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업체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공작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와 연관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 경기회복도 공작기계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 경기가 회복되면서 수주시장도 빠르게 호전될 전망이다.

지난해 공작기계의 산업별 수요 비중을 보면 자동차 38%, 정보기술(IT) 관련(일반기계 16%, 전기전자 8%, 금속제품 10% 등) 34% 등 대기업 중심의 산업이 70% 이상 차지했다. 산업재가 호황기를 누렸던 지난 2007년에는 조선, 일반기계, 금속, 철강 등의 비중이 높았다.

국가별 비중도 수익성 높은 선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중국 43%, 미국 9%, 독일 3%, 인도 7%순이었는데 지난 7월 기준(누적)으론 중국 비중이 26%로 줄어들었다. 반면 미국 24%, 독일 6% 등 선진국 비중이 늘고 있다. 이는 공작기계 업체들이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얘기다.

우리투자증권은 공작기계 수혜주로 두산인프라코어·S&T중공업을, 자동화기기 쪽에선 신흥기계 등을 꼽았다. S&T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기동장비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 2010년 이후 방산부문 실적이 악화되면서 고전하다가 지난해 2.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1449억원(전년 동기 대비 6.4%), 영업이익 110억원(45.5%)으로 실적을 회복하고 있다. 트랜스미션과 차축 등 상용차의 핵심부품 공급이 늘면서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 6233억원(7.2% 전년대비), 영업이익 486억원(46.8%)으로 전망된다.

신흥기계는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한 1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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