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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성장 주도… 초일류 융복합기술 산실로
✍️ 신륭기공 📅 2013.04.29 06:27 👁 16
기계산업 성장 주도… 초일류 융복합기술 산실로
<대덕특구 40년 창조경제를 디자인하다>
● KIMM 한국기계연구원
기사입력 : 2013-04-14 18:21     [ 권은남 기자 ] 지면 게재일자 : 2013-04-22     면번호 : 32면
대한민국 기계기술 발전의 역사는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최태인)과 궤를 함께 한다.

기계연은 지난 1976년 우리나라 기계기술 발전을 기치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기계분야의 산업원천기술 개발과 성과확산, 신뢰성 평가, 시험평가 등을 통해 국가와 산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우리나라 기계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기반사업을 이끌고 있는 기계연은 과학기술의 강국을 위한 대한민국 기계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세계 기술 전쟁의 일선에서 세계 최고의 융복합기술을 개발해 초일류 기계기술 전문연구기관을 표방하고 있는 기계연은 창의와 융합, 미래와 실용, 신뢰와 원칙을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최초 기술 신규 11개 육성, 융복합기술 특허 300개 확보, 고객 만족도 톱 클래스 등을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융복합 기술 산실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융복합 핵심 기계기술 개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국부 창출을 위한 R&D(연구개발) 분야를 한층 강화하며 미래 산업 발전에 대비하고 있는 기계연은 국내 최초 산업용 로봇 독자기술인 6축 다관절 로봇을 비롯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레일위를 떠서 달리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폐기물 고형 연료화 플랜트, LPG를 연료로 사용하면서도 출력과 연비를 디젤 수준으로 향상 시킨 LPGi엔진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첨단 기계 기술들을 개발했다.

또 야간에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적외선 탐지기 핵심부품인 초소형 극저온 냉동기, 반도체 생산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노임프린트 공정 장비 개발 등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기계산업의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나노 자연모사기술이나 미세진단·치료 의료기기 기술 등 미래에 유망한 융복합 기술과, 민군 겸용 융합 기술을 비롯한 차세대 융복합 기술 등 창의적인 과제들을 발굴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나노 측정기술 등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이 산업화로 이어져 국부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초정밀 가공 및 패키징 장비 기술,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가공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로 승화시키기 위한 기계연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기계연은 이처럼 세계 최고·최초 기술 개발과 기계기반 융복합 기술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등 기계분야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연구를 통한 국부창출

기계연의 수많은 성과 중에 세계적 수준의 연구인 자기부상열차 기술, 초목류를 활용한 바이오원유 생산 기술 및 장치개발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 가스 처리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플라스마 기술개발 등을 꼽을 수 있다.

자기부상열차는 1989년부터 23년간 연구해 온 기계연의 성과로 최고속도 110㎞/h로 운행할 수 있는 도시형 자기부상열차의 자기부상제어, 선형 추진제어, 전력변환 설비설계 등의 제작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국토해양부의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기계연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에서 공항철도 용유역까지 6.1㎞ 노선을 지난해 완공, 상용운전을 시작해 올 9월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실용화하는 국가의 반열에 오르는데 기여하고 있다.

초목류 활용 바이오 원유생산기술 및 장치개발은 시간당 15㎏의 톱밥을 바이오 원유 9㎏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이를 위해 ‘중력 경사하강식 급속열분해 반응기 플랜트’ 개발을 마쳤다.

톱밥을 급속가열한 후 급속 냉각해 바이오 원유를 생산하는 플랜트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해 유럽과 북미 등의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는데 이바지했다,

선진국에서 바이오원유 생산의 상용화가 진행 중인 것에 비해 기초 수준의 연구에 머물렀던 우리나라의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국내에서 상용화되면 연간 2000억 원 대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 가스 처리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플라스마 기술은 기존 해외에서 개발됐던 반도체 공정 가스 처리를 위한 기술에 비해 플라스마 발생 장치를 단순화 시켜 설비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췄다.

또 기존 반도체 공정에서는 대기로 배출되는 공정가스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소각공정을 통해 처리해 2차 오염원 발생 등의 문제 해결했다.

반도체 공정 이외도 LCDㆍOLED 등 디스플레이 공정의 지구온난화 가스처리나 진공펌프 수영연장에도 적용, 경제적 효과 이외도 지구 온난화 방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해온 기계연은 과학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지고 창의적 지식 창출의 산실에 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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