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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경주에 산업단지 조성 검토
✍️ 신륭기공 📅 2013.02.14 06:09 👁 10

대기업들, 경주에 산업단지 조성 검토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유명 대기업들이 경북 경주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주가 울산과 포항 등 공업도시의 인접지역이면서 땅값이 비교적 싸고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GS그룹은 최근 경주 양남면에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중이다.

양남면은 경주시 외곽 남쪽으로 울산과 인접지역이면서 경부고속도로와 조만간 완공될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으로 교통이 편리해 특히 GS측은 대규모 단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주시는 월성원자력본부 인근인 이 일대를 양북과 감포 등 동부권으로 묶어 원자력과 에너지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주 서쪽 경계지역인 건천읍에는 SK건설이 대규모 산업단지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건천도 경북고속도로와 국도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양성자가속기산업단지 등이 있어 관련업체들이 공장 입지로 관심을 보이는 곳이다.

이로인해 경주시도 첨단과학산업과 기계, 철강업종 등을 유치할 계획이어서 SK측의 최종 결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경주지역의 산업단지는 조성완료된 것이 6곳, 개발중인 것이 13곳, 협의중인 것이 8곳 등 경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데 이는 울산 인접지역인 외동을 비롯해 건천 등지에 공장과 산업단지 수요가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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