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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F, 베어링 세계 1위 SKF에 내년 165억 공급 체결
✍️ 신륭기공 📅 2012.12.10 00:00 👁 15

KPF, 베어링 세계 1위 SKF에 내년 165억 공급 체결

머니투데이 배준희 기자|2012.12.07 10:52

케이피에프(KPF)는 6일 세계 베어링 1위 업체인 SKF와의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내년 신규 수주물량이 약 165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케이피에프와 SKF와의 거래규모는 현지법인 물량을 포함 10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케이피에프는 지난 2008년부터 SKF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매년 신제품 개발을 통해 공급물량을 늘려왔다. 내년 SKF 독일의 3개 공장에 새로 공급할 제품은 트럭용 및 산업용 베어링 외륜 단조품, 미션 및 샤시용 등이다.

케이피에프 관계자는 "그동안 케이피에프의 베어링제품은 대부분 소형 승용차용에 한정됐지만 내년부터는 트럭용 및 산업용 대형 베어링까지 양산체제로 들어감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이뤄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트럭용 베어링은 평균 단가가 10유로에 달해 실적기여도가 높을 전망이다.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문두성 이사는 "제품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을 포함 글로벌 베어링 톱10 업체들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이후 매출 성장세가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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