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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에 스마트폰 부품공장… 日기업 2500억원 투자 내년 가동
✍️ 신륭기공 📅 2011.07.25 00:00 👁 27
평택 포승에 스마트폰 부품공장… 日기업 2500억원 투자 내년 가동
 
현곡엔 車부품 공장 등 3건 투자유치 협약
 
 
경기도가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부품소재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도는 20일 도내
모바일 관련 업종 역대 최다 금액인 2억4천만달러 규모의 일본 스마트폰 터치패널 생산시설을 유치하는 등 3건에 2억6천7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중인 김문수 지사는 이날 도쿄의
스미토모화학 본사에서 데구치 토시히사 스미토모사 대표이사, 김선기 평택시장과 3자간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스미토모사는 국내
투자법인 동우화인켐을 통해 평택 포승단지에 올해말 2억4천만달러, 한화로 약 2천500억원 규모의 휴대전화용 차세대 터치 센서패널 생산시설을 마련한다.

내년부터 생산에 나서는 차세대 터치 센서
패널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화면 성능을 좌우하는 소재다. 향후 삼성 등 국내 스마트폰 생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돼 향후 휴대전화 3대 중 1대는 터치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는 스마트폰 주요 부품 생산의 메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오사카 소재 제이텍트(JTEKT)사로 부터 1천73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부품제조 시설도 유치하게 됐다. 김 지사는 이날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산업무역센터에서 시마타니 히토시 전무이사와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내년초 평택 현곡단지에 자동차 워터펌프 베어링 생산시설을 마련키로 했다.

이어 도쿄에서 발카공업과 양해각서 서명식을 갖고 1천만달러를 들여 평택 오성단지에 향후
반도체기계부품 제조시설설립키로 했다.

김 지사는 "도내 최대 매출을 올리는 동우화인켐의 새로운 투자에 감사하고 향후 성공적인
비즈니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는 스마트폰 부품산업에서도 가장 앞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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