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국가산업단지 조업 확대가 전북경제 활력화와 함께 지역의 경제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시키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국가산업단지(군산, 군장, 익산)의 총생산 금액은 전년대비 31.7% 증가한 8조 8807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금융위기 이후 소비부진에서 오는 전북 경제의 불확실성을 크게 해소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도내 국가산업단지의 수출은 해외로부터 자동차 수요 확대와 함께 선박 수출이 시작되면서 전년 대비 91.5% 증가한 52억 5300만 달러로 확대, 지난해 전북지역 총수출의 50%를 차지하는 등 도내 수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 수출 호조는 2011년에도 자동차와 부품 (50억 달러)및 선박(15억 달러)의 대규모 수출이 예정,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전 예정기업들의 군산·군장국가산업단지 이전으로 올해 도내 국가산업공단 입주업체 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714개로 확대됐으며 가동업체는 14.4% 증가한 405개로 확대됐다.
입주업체들의 추가 고용창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도내 국가산업단지의 전체고용이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만 6431명으로 확대돼 도내 고용안정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국가산업단지에서 추가로 창출된 일자리는 1769개로 이는 양질의 일자리로 전북도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유치를 통한 괜찮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 도내 국가산업단지 가동률(정상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 비율)이 77.8%로 전년 대비 7.4% 상승하는 등 도내 국가산업단지의 조업이 지난 금융위기 수준을 상회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도내 국가산업단지 조업 활성화는 최근 전북 자동차와 선박 및 기계산업 등 에 대한 해외 수요(수출 물량 확보)가 확대되는 등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