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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국내 기계산업의 큰 기회
✍️ 신륭기공 📅 2011.02.22 00:00 👁 33
 
한·EU FTA, 국내 기계산업의 큰 기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세계 최대시장 수출 확대 기회될 것”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 자유무역(FTA) 협정이 발효되면 기계류부품소재 부문의 선진기술 도입과 교역량 확대 및 유럽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발판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 기계산업 국가로 도약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계산업은 한-EU FTA가 발효될 경우, 유럽 27개국 시장에서 역외 국가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제고돼 수출이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세계 최대시장인 EU시장 확대는 전 세계시장 진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EU FTA를 계기로 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선진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전략적 기술제휴뿐만 아니라, 생산판매와 함께 서비스 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EU의 선진기업들이 한국을 아시아의 거점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기계·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선진국의 원천기술과 융합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국내 설비수요 증가로 이어져 기계산업 생산도 증가할 뿐 아니라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제3국에서의 투자확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유럽국가로부터의 수입관세 철폐로 첨단 전용장비 뿐만 아니라 엔진, 터빈, 압축기 등 핵심부품의 수입비용 절감에 따른 완제품 Cost Down 으로 국산 기계류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며, 일본, 미국 등 기존의 수입선에 대한 가격인하 압박 효과로 생산설비 도입비용 부담도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독일 등 유럽 기업들은 국내 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등 국내 시장진입 가속화가 예상되므로, 업계와 정부에서는 그들의 R&D 센터를 국내에 설치하도록 유인책을 모색하고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기술인력 양성 등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 및 유럽의 틈새시장 공략 또는 제3국 공동진출 노력을 강화 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통한 품질향상 및 원가절감 노력과 정부의 기계산업 구조고도화와 대도약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국회의 조속한 비준동의안 처리를 당부했다.
 
이정훈 기자 jhle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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